김포시, 첫 통학형 영어캠프 '만족도 100%'…추가 운영 추진

(김포=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김포시는 최초로 운영한 통학형 영어캠프가 학생 만족도 만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익명으로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전원이 '매우 만족'(5점)을 선택했다.

학부모 역시 올 하반기에도 영어캠프를 추가 운영해 달라는 의견을 전하는 등 만족도가 높았다.

이에 시는 10월 또는 11월 중 주말 통학형 영어캠프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원어민 영어캠프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통진읍 제2종합사회복지관에서 22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영어캠프로 관내 초등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미래 세대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중부권과 남부권에서 영어캠프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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