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산성박물관, 누적 방문객 11만 명 돌파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계양구는 관내 계양산성박물관의 누적 방문객이 11만 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계양산성박물관은 2020년 개관한 전국 최초의 산성 전문 박물관이다. 개관 이후 무형유산인 이방호 목조각장의 곤충 작품 전시, 전통춤 공연, 구립 예술단체 ‘마실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방문객을 끌었다.
현재 박물관은 내년 6월까지 고대 생태계를 조명하는 특별기획전 ‘계양산성에 공룡이 나타났다’를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계양산성 유적지와 연계한 탐방 프로그램과 계절별 문화행사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며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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