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항 E1기지서 LPG 다량 누출…가스 밸브 차단(종합)

6일 낮 12시 35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신항 E1가스기지에서 LP가스가 누출됐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인천소방본부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2025.8.6/뉴스1 ⓒ News1 박소영 기자
6일 낮 12시 35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신항 E1가스기지에서 LP가스가 누출됐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인천소방본부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2025.8.6/뉴스1 ⓒ News1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6일 낮 12시 35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신항 E1가스기지에서 LP가스가 누출됐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인력 60명, 장비 27대 등을 투입해 41분 만인 오후 1시 16분쯤 가스 밸브를 잠갔다.

소방 관계자는 "선박에서 기지로 프로판 가스 이송하는 과정에서 배관에서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자세한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