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DMZ 관광 상품 본격 운영…평화관광 거점도시 발돋움

경기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강전망대(김포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경기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강전망대(김포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김포=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김포시는 이달부터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한 DMZ 관광 상품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역이나 일산역에서 준비된 버스를 타면 김포의 주요 DMZ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코스다.

세부적으로는 북한을 바라볼 수 있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방문, 김포 함상공원 둘러보기, 철책길 도보 걷기, 전통 맷돌 커피 체험 등이 담겼다.

상품 예약과 코스, 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김포가 접경지역 평화관광의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