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 우수기관 선정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부평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이번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단 2곳이며, 인천에선 부평구가 유일하다.
구는 기반 조성, 관심도, 협력체계 구축, 교육실적, 우수사례 발굴 등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협력체계 구축 항목에선 '주민 공감 안심 부평' 안전 문화운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이는 민관이 협업해 모든 구민이 '안전교육·안전 점검·안전 신고'를 습관화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 실천 환경 조성 사업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스스로 참여해 생활 속에서 안전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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