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선원면사무소 신축 공사 첫 삽…민원 대응 향상 기대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강화군은 선원면 주민복합센터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배준영 국회의원, 한승희 군의장 등을 포함한 약 200명이 참석했다.
군은 총사업비 124억 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주민복합센터를 오는 2026년 8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선원면 주민복합센터가 새로 지어지면 35년이 넘은 기존 면사무소와 주민자치센터 등을 대체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군은 대단지 아파트 조성 등 늘어난 주민 민원 수요를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선원면 주민복합센터가 향상된 행정서비스와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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