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포고속도로서 트럭 바퀴서 화재…한때 차량 정체

사고현장(인천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사고현장(인천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17일 오전 11시38분쯤 인천 서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고속도로) 인천 방향 북청라나들목(IC) 일대를 지나던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인력 43명과 장비 15대 등을 투입해 약 15분 뒤인 오전 11시55분쯤 불을 모두 껐다.

진화 과정에서 편도 2개 차로가 통제되면서 한때 차량 정체도 나타났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은 트럭 뒷바퀴 결함으로 인해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경찰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파악 중이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