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제외한 인천 전 지역에 호우주의보…옹진엔 강풍주의보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기상청이 16일 오후 5시를 기해 강화를 제외한 인천 모든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수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수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같은 시각 인천 옹진 지역에 강풍주의보도 내릴 예정이다.
강풍주의보는 사람이 육상에서 걷기 힘들 정도의 풍속인 시속 50.4㎞(초속 14m) 이상 또는 순간풍속이 시속 72.0㎞(초속 20m)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를 동반한 강풍 등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