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북한이탈주민 15명과 소통·견학 프로그램
- 이시명 기자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가 최근 경기서부하나센터를 통해 지역에 정착한 북한 이탈주민 15명과 부천아트센터, 산소정원 등의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서부하나센터는 하나원을 수료한 북한이탈주민의 지역 사회 정착을 돕는 기관이다.
시는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지정한 매년 7월 14일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는 이들 15명과 견학을 마친 후 소통 시간을 가지며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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