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역에 폭염특보…"옹진·서해 5도에도 폭염주의보"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옹진과 서해5도 지역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인천 전역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됐다.

기상청은 9일 오전 10시를 기해 인천 옹진과 서해5도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전날 오전 10시 강화를 포함한 인천지역에 폭염경보를 발령했다.

폭염주의보보다 단계가 높은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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