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신라면세점,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맞손
투숙객에 면세 바우처 제공…VIP 혜택도 강화
-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파라다이스시티는 신라면세점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각자의 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협력하기로 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외국인 투숙객에게 최대 15% 할인 골드 멤버십 업그레이드, 선불카드, 할인 쿠폰이 포함된 바우처 세트를 제공한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 고객에게는 파라다이스 멤버십 등급에 따라 신라면세점 최상위 '블랙' 멤버십 혜택 등 VIP 특전을 제공한다.
최종환 파라다이스시티 대표는 "관광과 면세 산업의 협업이 외화 획득과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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