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빌라서 폭발 추정 사고…70대 여성 전신 화상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25일 오전 9시 59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문학동 한 빌라 3층에서 폭발 추정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02호에 거주하던 70대 여성 1명이 전신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304호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1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301호 거주자가 폭발이 발생했다고 119에 신고했다"며 "자세한 내용은 조사 중이며 현재 사고 정리가 안 됐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