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스마트경로당' 본격 운영…어르신 디지털 복지 강화

100개소 구축 완료…건강관리·화상소통·디지털 교육 제공

유정복 인천시장이 18일 부평구 더샵부평센트럴시티아파트 상가동에서 열린 '인천광역시 스마트경로당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는 18일 부평구 더샵부평센트럴시티아파트 상가동에서 '인천광역시 스마트경로당 개소식'을 진행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기정통부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100개소를 구축하고 올해 상반기 시범 운영을 거쳤다.

스마트경로당은 △양방향 화상시스템 △스마트 생활케어 △스마트 헬스케어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에게 건강관리와 디지털 교육, 복지 정보 등을 제공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디지털 친화 노인복지 인프라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oneth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