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농협경제지주, 삭초풀 사료 재활용 협약

공항 부지 자생 풀, 지역 축산농가에 무상 공급…안전·지역상생 효과 기대

업무협약식(한국공항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서울=뉴스1) 정진욱 기자 = 한국공항공사는 농협경제지주와 삭초풀을 지역 축산농가에 조사료로 무상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양양·여수공항 등에서 예초작업을 진행하고 농협은 이를 수거해 사료로 활용한다.

조류 유입 저감으로 항공 안전 강화는 물론, 삭초풀 처리비용 절감과 농가 생산비 절감 효과가 있다는 게 공항 측의 설명이다.

윤영진 공사 건설기술본부장은 "삭초풀 자원화 사업을 전국 공항으로 확대해 지역상생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oneth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