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내버스 노사, 임금 9.3% 인상 합의…시 재정 320억 추가 부담
-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단체협약 협상에서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
12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노조와 사측은 11일 열린 인천지방노동위원회 3차 조정회의에서 9.3% 임금 인상과 통상임금 개편에 합의했다.
양측은 그동안 임금 인상률을 놓고 각각 14.9%, 5.2%를 주장하며 입장차를 보여왔다. 그러나 지노위 중재안에 노사가 동의하면서 7시간 넘는 논의 끝에 교섭이 타결됐다.
이번 합의로 인천시는 약 320억 원의 재정을 추가 투입해야 할 전망이다.
해당 노조가 대표 노조로 있는 업체는 34개 준공영제 시내버스 업체 중 29곳, 운행 차량은 1707대에 달한다.
oneth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