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 인천 개표율 82%…이재명 50.39%·김문수 40.21%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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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인천 지역 개표율이 4일 2시 기준으로 82.62%를 기록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2시 기준 인천에서 개표된 표는 총 221만 7216표로 이재명 후보가 50.39%(84만 1788표)를 얻어 선두에 섰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40.21%(67만 1722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8.28%(13만 8366표)로 뒤를 이었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1%, 무소속 송진호 후보는 0.10%를 얻었다.

무효표는 1만 1543표로 집계됐으며, 기권자는 53만 5329명이다. 이번 대선에서 인천 지역 투표율은 77.7%로 나타났다.

oneth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