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인천 32.79% 지난 대선 보다 1.3%p 낮아
-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인천의 사전투표율이 32.79%로 지난 대선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과 이날 오전 6시~오후 6시에 각각 실시한 인천 지역 대선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은 32.79%로 잠정집계됐다.
인천 유권자 261만 9348명 중 85만 8899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인천의 사전투표율은 전국 투표율 34.74%보다 1.95%p 낮고 지난 20대 대선 인천지역 사전투표율인 34.09%보다 1.3%p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옹진군의 누적 사전투표율이 43.66%로 가장 높다. 이어 강화군 38.5%, 중구 34.64%, 동구 34.08%, 부평구 33.13%, 계양구 32.91%, 서구 32.9%, 연수구 32.46%, 남동구 31.55%, 미추홀구 31.42% 등 순이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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