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해수욕장 8곳 양빈사업 완료

해수욕장 양빈사업 (인천 옹진군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해수욕장 양빈사업 (인천 옹진군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옹진군이 해수욕장 8곳에 대한 양빈 사업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북도면 옹암·수기해수욕장, 덕적면 서포리·때뿌루해수욕장, 자월면 장골·이일레해수욕장, 영흥면 십리포·장경리해수욕장 등 8곳은 백사장 침식으로 이용이 불편했다.

이에 군은 올여름 해수욕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침식 구간 복원 사업을 마치고,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는 등 종합적인 운영 준비에 나서기로 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앞으로도 해변 환경 보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