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엔진정비 공사장서 40대 작업자 추락 중상
5m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
-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의 대한항공 엔진정비공장 공사장에서 40대 작업자가 추락해 크게 다쳤다.
22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8분쯤 인천시 중구 운북동 대한항공 엔진정비공장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자 A 씨(48·남)가 5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 씨의 팔과 다리가 부러지는 등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A 씨가 공사장에서 작업하다가 벽면 토사와 합판이 무너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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