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철 강화군수, 윤재상·허유리 당선인과 협력 방안 논의

3일 오전 박용철 인천 강화군수(사진 왼쪽)이 4·2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윤재상 광역의원과 허유리 기초의원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인천 강화군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3일 오전 박용철 인천 강화군수(사진 왼쪽)이 4·2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윤재상 광역의원과 허유리 기초의원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인천 강화군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박용철 인천 강화군수가 최근 4·2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지역구 윤재상 광역의원과 허유리 기초의원을 만나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3일 강화군에 따르면 4·2 재·보궐 선거 개표 결과 국민의힘 윤재상 광역의원 후보가 58.8%, 같은 당 허유리 가선거구 기초의원 후보가 42.8%의 득표율을 보이며 각각 당선됐다.

두 당선인은 함께 이날 오전 군청을 방문해 박 군수와 간담회를 가졌다.

윤 당선인은 "군민이 원하는 사업과 예산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가교 구실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허 당선인은 "지역구 최초 여성 선출직 의원으로서 주민들의 세심한 요구를 반영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박 군수는 "두 당선인과 함께 민생 안정과 군민 행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답했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