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하늘길 넓힌다" 한국공항공사, 간사이공항과 협력 강화
정보‧인적교류 확대…노선 확대와 항공 네트워크 강화에 협력
- 정진욱 기자
(서울=뉴스1) 정진욱 기자 = 한국공항공사는 이정기 사장직무대행이 최근 일본 간사이국제공항 개항 30주년 행사에 참석해 한일 항공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정기 직무대행은 간사이에어포트와 김포·김해·제주·대구·청주공항 노선 확대 및 항공 네트워크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및 공항 운영 노하우 공유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 직무대행은 간사이공항의 스마트 보안 검색, 항행안전시설 등을 점검하며 벤치마킹을 진행, 국내 공항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 직무대행은 "한일 항공 네트워크 확대와 국내 공항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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