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부터 AI까지…IFEZ, 투자 매력 키운다"
투자기업 CEO 간담회 개최
글로벌 경제동향 공유·맞춤 지원책 마련
-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 경원재호텔에서 투자기업 CEO 22명을 포함한 50여 명과 투자유치 정책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K-콘텐츠 창조산업 '케이콘랜드(K-Con Land)', 양자컴퓨터 산업 경쟁력, 영종국제학교 공모 현황, 강화국제도시 추진 계획 등이 보고됐다.
이어 KOTRA 최명례 투자홍보팀장이 글로벌 경제 동향을 발표하며 AI시장 성장과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제안했다.
기업 CEO들은 경자구역 확대와 기업 운영 애로사항 해결을 요청했다.
인천경제청은 외투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IFEZ 외투기업 협의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정책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2025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한 투자유치 활동에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oneth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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