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 대상 모집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025년 1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점포환경 개선, 홍보·광고, 스마트기술 구축 등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간판 교체·인테리어 등 점포환경개선 △홍보물 제작·온라인 홍보 △키오스크·감시카메라 설치, 방역 등 스마트기술 및 위생·안전 강화를 지원한다.

신청 업체는 한 가지 사업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0일부터 21일까지이다.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주소지가 인천시이고 창업 1년 이상 된 소상공인이다.

지원 금액은 제출한 견적서 공급가액의 90%이며, 업체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사업 및 신청업체에 따라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신청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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