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단독주택 불…70대 남성 사망, 60대 여성 연기흡입
-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26일 오후 8시 4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거주자인 7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60대 여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인근 주민이 "주택에 불이 났다"고 119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인력 50명과 진화장비 20대를 투입해 화재발생 47분 만인 오후 9시 27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원인과 정확한 화재 규모는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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