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암웨이 1200여명, 3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서 기업회의
-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가 올해 대만 암웨이 기업회의를 유치하며 글로벌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20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대만 암웨이는 오는 3월 1일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기업회의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12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참석자들은 공식 회의와 함께 인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만·홍콩·필리핀 권역 총괄 총재 미셸 린(林彥秀)이 직접 참여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대만 암웨이 단체가 인천에서 공식적인 기업회의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과 대만 간 기업회의 및 포상관광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는 게 인천관광공사 측의 설명이다.
인천시는 이번 유치를 발판 삼아 MICE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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