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윤재상, 민주 오현식…인천 강화군 시의원 대진표 확정

사진 왼쪽부터 오현식 전 강화군의원, 윤재상 전 인천시의회 의원 /뉴스1
사진 왼쪽부터 오현식 전 강화군의원, 윤재상 전 인천시의회 의원 /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4월2일 인천시 강화군 광역의원(시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게 될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종 후보가 결정됐다.

19일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윤재상 전 인천시의회 의원(67)이 4.2 재보궐선거 인천시 광역의원 후보자로 최종 의결됐다.

앞서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지난 18~19일 이틀간 유원종 전 국민의힘 인천시당 부위원장(46), 윤재상 전 인천시의회 의원, 전인호 국민의힘 인천시당 기후환경대책위원장(49), 최중찬 강화군의회 의원(51) 등 4명에 대한 경선을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에서는 강화군 시의원 후보로 오현식 전 강화군의원(38)을 공천한 상태다.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강화군 선관위에서 입후보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후보자 등록은 3월 13일부터 14일까지다.

한편 이번 강화군 시의원 보궐선거는 지난해 10월 강화군수 보궐선거 당시 시의원이었던 박용철 현 군수가 사퇴하면서 발생한 공석을 메우기 위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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