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동 주점 화재…30여분 만에 초진(종합)

3일 오후 5시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술집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독자 제공)2025.2.3/뉴스1 ⓒ News1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3일 오후 4시 57분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주점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불로 인한 검은 연기가 하늘 위로 솟구쳐 올라가는 모습이 시민들에 목격됐고, 해당 주점 또한 까맣게 탔다.

소방 당국은 "술집에서 불이 났다"는 행인의 신고에 인력 96명, 장비 33대를 투입, 35분 만인 오후 5시 32분쯤 초기 진화를 마쳤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는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3일 오후 5시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술집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독자 제공)2025.2.3/뉴스1 ⓒ News1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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