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취약계층 가구에 친환경보일러 설치비 60만원 지원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부평구가 2월 3일부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 지원 가구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보일러 1대당 60만 원의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신청 가구는 설치(제조)일로부터 3년 이상 된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올해까지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보일러 제품으로 교체해야 한다.
구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방문, 우편, 온라인 등을 통해 지원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유선 문의나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난방비 절약 효과도 있는 친환경 보일러 교체로 취약계층 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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