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연구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장관상 수상

'배달로봇 자율주행 위한 위치인식 기술' 산학프로젝트

이정우, 이기현, 조동호, 이민호 전기컴퓨터공학과 석사과정 학생으로 구성된 스마로팀이 산학프로젝트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인하대 제공)2024.12.11/뉴스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조영근 인하대 전기공학과 교수가 지도하는 공간지능·로보틱스 연구실 '스마로'팀이 최근 열린 제22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산학프로젝트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1일 인하대가 밝혔다.

인하대에 따르면 산업부가 주최하고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 산학프로젝트 부문엔 임베디드시스템 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3개 대학 석사과정 학생들이 컨소시엄 기업과 연계해 연구·개발한 작품을 발표했다.

이정우·이기현·조동호·이민호 등 인하대 전기컴퓨터공학과 석사과정 학생으로 구성된 스마로팀은 배송로봇 스타트업 뉴빌리티와 함께 '인도 환경에서 배달 로봇의 자율 주행을 위한 지면 정보 기반 위치인식 기술'을 주제로 산학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배송 로봇이 주행하는 도심 환경엔 여러 고층 빌딩이나 다양한 구조물로 인해 많은 위성항법장치(GPS) 음영구역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카메라 기반 주변 환경 파악을 위한 위치 인식 기술이 필요하다.

임베디드시스템 인력 양성사업의 김덕환 인하대 전자공학과 책임교수는 "앞으로도 산학 연구개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임베디드시스템 산업 발전에 인하대가 많은 기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