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발렌타이데이' 맞아 파라다이스호텔 특별공연 등 이벤트 다양

(인천·부산=뉴스1) 정진욱 기자 =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로맨틱 발렌타인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일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파라다이스시티 실내 플라자광장에서는 오는 19일까지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열린다. 11~12일에는 가수 '하림'을 비롯한 실력파 뮤지션들이 선보이는 선율이 광장을 가득 채운다. 또 방문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보물찾기 이벤트와 초대형 풍선 아트 포토존, 발렌타인데이 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됐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에서는 발렌타인데이 당일에만 운영하는 특별 디너코스 메뉴가 선보인다. 메인 메뉴, 스페셜 디저트까지 총 9가지의 미식 풀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드넓은 겨울 바다가 눈 앞에 펼쳐지는 오션스파 '씨메르' 및 오션 스파 풀을 마음껏 이용하고 비건 와인까지 마셔볼 수 있는 '로맨틱 발렌타인' 패키지를 출시했다.

'비노파라다이스'의 유기농 비건 와인 '파르셀라스 에꼴로지꼬' 1병, 치즈 플래터와 함께 달콤한 초콜릿, 비오템 옴므 '티쀼르' 라인 모이스춰라이저(50ml)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이 패키지는 오는 28일까지 운영한다.

발렌타인데이 주간 연인과 함께 참여해 볼 만한 VIP 티 클래스도 마련됐다. 이 클래스는 파라디안 리워드 회원이 대상이다. 영국 대표 홍차 브랜드 포트넘 앤 메이슨, 차 전문교육기관 살롱 드 그르니에와 협업해 16일 애프터눈 티 역사, 티 에티켓을 소개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최근 2년 연속 국내 복합리조트 최초 세계청결산업협회(ISSA) '환경소독 국제인증(GBAC STAR)' 및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보건안보 인증(VERIFIED®)'을 획득했다.

이밖에도 방역 활동 및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아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에서 3년 연속 4성 호텔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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