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 실천'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플로킹 캠페인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관계자들이 인천대공원에서 플로킹 캠페인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제공)/ 뉴스1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관계자들이 인천대공원에서 플로킹 캠페인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제공)/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최근 인천대공원에서 플로킹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플로킹(pl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됐다. 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층으로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50여명은 'Stay Green with Oakwood'를 내걸고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자전거 출퇴근도 장려하기로 했다. 아울러 고객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호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객실 내 그린카드와 나무 키카드, 생분해 옥수수 빨대를 사용하기로 했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관계자는 "일회용 물병의 사용이 많은 여름을 맞아, 환경을 생각한 오크우드의 워터보틀을 곧 선보일 예정"이라며 "오크우드의 친환경 실천과 노력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무컨벤션㈜에서 운영하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시행한 호텔 등급심사에서 가족호텔로서 최초로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획득한 호텔이다.

gut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