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공사장서 근로자 2명 추락 '1명 사망'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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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20일 오전 9시 12분쯤 인천시 계양구의 한 공사장에서 근로자 2명이 10m 아래 지상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50대)가 머리가 크게 다쳐 숨졌다. 같이 떨어진 B씨(50대)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들은 고소작업차에서 신축 체육시설 건물 3층 유리를 설치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gut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