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고3 수험생 포함 신규 확진자 13명(종합)
-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인천에서는 고3 수험생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이날 하루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인천시에 따르면 3일 오후 5시 현재 13명(1471번~1483번)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연수구 3명, 남동구 3명, 부평구 3명, 서구 3명, 중구 1명이다.
이들 중 집단감염발 확진자는 2명, 기존 확진자 접촉자는 7명,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총 4명이다.
집단감염 관련해서는 남동구 가족·지인 모임발이 1명(인천 1481번), 남동구 동창 모임발이 1명(인천 1474번) 등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4명 중에는 이날 수능을 치른 고3 확진자(인천 1475번)도 포함됐다.
나머지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다.
인천에서 13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 누적 확진자수는 총 1483명으로 늘었다.
시 등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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