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으로 입국한 20대 시리아인 확진…인천 누적 121명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두바이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20대 시리아인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A씨(26)가 지난 1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이송하고 접촉자 1명에 대해 검체검사를 실시한 후 자가격리 조치했다.

A씨는 지난 13일 두바이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곧바로 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 확진으로 코로나19 인천 누적확진자는 121명으로 늘었다.

inam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