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백운주택1 등 3개 재개발, 건축심의 '조건부' 통과
- 강남주 기자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 남동구 백운주택1·간석초교주변(다복마을), 부평구 목련아파트주변 재개발사업구역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인천시는 최근 건축위원회를 열어 이들 3개 구역의 건축계획안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건축위는 백운주택1구역에 지하주차장에서 지상으로 연결되는 계단을 설치하고 주민공동이용시설 위치를 조정, 개방공간을 확보(권장사항)하라고 주문했다.
백운주택1구역은 남동구 간석동 900 일원 3만2528㎡ 면적에 공동주택 734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건축위는 또 간석초교주변구역(5만5705㎡, 1115세대)에 대해서는 동측 부출입구 시야확보를 위한 건물 가각처리와 110동 피난안전구역 설치를, 목련아파트주변구역(1만3109㎡, 379세대)은 태양광 발전설비의 경관 조화와 가설시설물 보완 등의 조건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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