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15일 문예회관서 광복절 경축행사
- 한호식 기자

(강화=뉴스1) 한호식 기자 = 강화군은 15일 오전 10시 30분 강화문예회관에서 군민과 함께 제 71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경축행사에는 애국지사와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학생, 군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축식은 강화군립합창단의 합창과 타쇼&오드아이의 타악퍼포먼스, 전자현악 공연 등의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에 앞서 강화읍 견자산 현충탑에서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참배 행사도 갖는다.
또한 경축식이 끝나는 12시에는 고려궁지에서 타종식 행사를 갖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군 관계자는 “광복 71주년을 맞아 실시되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과 함께 광복절 경축행사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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