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관리공단, 11일부터 야인시대 캠핑장 사전예약
- 한호식 기자
(부천=뉴스1) 한호식 기자 =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8일 개장하는 상동 영상문화단지내 야인시대 캠핑장 예약을 11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으로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야인시대캠핑장은 가족 혹은 친구들이 함께 모여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이다.
야인시대캠핑장은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 바로 옆에 위치해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이 용이하다.
또 인근에 호수공원, 아인스월드, 만화박물관, 한옥체험마을 등 볼거리가 많아 부천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올해는 한시적으로 6월 25일~8월 21일 체육시설부지에 성인폴과 유아폴, 에어바운스를 갖춘 야외수영장도 운영한다.
공단은 시설물 위험요소 일제정비를 실시해 캠핑장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이용요금은 4인 기준으로 임대구역 3만원, 자가구역 1만 5000원이며 텐트, 피크닉 테이블, 화덕 등은 제공된다.
임명호 공단 이사장은 “상동 야인시대 캠핑장은 교통이 편리한데다 다양한 문화 컨텐츠 및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게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자연의 향취를 느끼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야인시대캠핑장 1899~5584
hshan@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