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전국 제일 ‘낙조’ 명소 소개
- 한호식 기자

(강화=뉴스1) 한호식 기자 = 강화군이 연말을 맞아 낙조(落照)를 감상할 수 있는 최상의 포인트 4곳을 소개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강화도는 넓은 벌판, 바다, 갯벌, 산 어느 곳에서나 다양한 질감의 아름다운 석양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전국 제일의 낙조 조망지다.
군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곳은 장화리 낙조마을이다.
장화리는 2012년 낙조마을 테마공원 조성 이후 낙조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탁 트인 서해바다에 자연경관과 함께 맞이하는 장화리의 낙조는 겨울 추위를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고려산 자락의 적석사에서 내려다보는 낙조 또한 단연 최고다.
적석사는 다섯 개의 꽃잎이 떨어진 곳에 절을 지었다는 창건 설화를 가진 사찰이다.
적석사 낙조봉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산과 바다를 모두 품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편안한 마음을 갖게 하는 매력을 갖고 있다.
동막해변의 분오리 돈대는 장엄한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최상의 장소다.
분오리 돈대에서는 막힘없이 바다 위로 뚝 떨어지는 장엄한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해가 바다와 접하는 순간, 어디가 하늘이고 바다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다.
색의 파노라마로 온 세상이 물들 때면 내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잊게 만든다.
석모도의 민머루 해수욕장도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여름에는 피서객으로 붐비지만 겨울에는 적막하다 못해 고즈넉한 가운데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석모도는 해안선을 따라 드라이브하기에도 좋고, 보문사의 눈썹바위에 새겨진 마애불상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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