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관광인프라 투자유치 결실

사진제공=호텔 에버리치 © News1
사진제공=호텔 에버리치 © News1

(강화=뉴스1) 한호식 기자 = 강화군은 22일 강화읍 남산자락에 인천아시안게임의 숙박시설을 위해 호텔 에버리치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호텔 에버리치는 전체 대지면적 8387㎡(2541평)에 건축연면적 4037㎡(1223평)로 지하1층에 지상6층으로 세미나실과 이탈리안 레스토랑, 커피숍 등 부대시설과 7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군은 고급숙박시설이 없어 각종 행사와 대내외 관광객 확보에 애로를 겪어왔다.

군은 이번사업을 위해 대만 출신의 투자자를 초청해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해 왔다.

원덕유 에버리치 이사는“강화군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감사하다”며 “향후 다문화가족 지원을 비롯해 지역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호텔 에버리치는 13일 2014 인천아시안게임 공식협력호텔로 선정됐다.

hs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