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 `대학만화` 4강 확정

(부천=뉴스1) 주성남 기자 = 최종 진출작은 세종대 이채영의 `바로잡는 순애보`, 세종대 최가은의 `저승GO`, 상명대 김선희의 `둥굴레차`, 세종대 박지은의 `아메리카노엑소더스`이다.

이들은 결승행 티켓을 두고 17일부터 20일까지 독자투표로 승부를 겨루게 된다.

최종 결승에는 4강에서 더 많은 투표수를 기록한 두 팀이 진출하게 되며 27일부터 30일까지 독자 투표를 거쳐 최종 우승작품이 정해진다.

또한 4강 투표시작과 동시에 17일부터 30일까지 독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시 방법은 응원하는 작품에 댓글을 달면 되고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아이패드 미니가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omacon.kr) 또는 네이버 대학만화 최강자전 홈페이지(http://comic.naver.com/contest/contestNotice.nh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학만화최강자전 최종 우승자에게는 대상과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지며 1~3위 작가에게는 네이버 만화 정식 연재의 기회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2014년 1월 개최될 예정이다.

jsn02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