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작은 나눔 큰 행복’바자회 열어

이번 바자회는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한 행사로 저소득 가정 난방비 지원, 김장김치 나눔, 무료예식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 사업에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지역 나눔 운동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화장품, 의류, 식품, EM, 생활잡화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작은 나눔 큰 행복’ 바자회는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중구지역의 대표적인 나눔 문화로 정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바자회에 참여한 주민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고 동시에 후원에도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sj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