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정례 정서진 직거래 장터 개장

인천시는 13일 서구 정서진에서 정례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추억과 낭만 노을이 함께 하는 곳’ 정서진 직거래 장터는 지난해 개장해 이름을 알렸으며 동절기에 휴장한 후 새 봄을 맞아 새롭게 개장된다.
정서진 직거래 장터는 인천 농업경영인들을 중심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화훼류(장미꽃, 다육식물, 커피나무 등), 엽채류(열무,상추, 대파 등), 각종모종, 강화인삼, 건새우, 장봉 김 등 건어물류 등 농수특산품을 시중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정서진 직거래 장터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례적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아라뱃길의 시원한 물길과 바람 그리고 정서진의 아름다운 낙조와 함께하는 정서진 직거래장터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도·농 상생과 소통의 한마당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jjujul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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