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포스코건설, 열병합발전소 건립 추진

열병합발전소는 시흥시 정왕동 386 일대 13만2100㎡에 500㎿급으로 지어 2017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는 15만 가구에 열을 공급하고 전기를 생산해 판매할 수 있는 규모다.

포스코건설는 이를 위해 7월 시흥에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겠다는 의향서를 지식경제부에 제출한데 이어 시흥시에 이를 제안했다.

시흥시의회도 임시회를 열어 시가 제출한 `시흥 열병합발전소 건설 의향서 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포스코건설은 의회 동의안, 주민동의서 등과 함께 열병합발전소 유치 의향서를 25일 지식경제부에 냈냈고 12월 최종 결정된다.

시흥 열병합발전소 건립이 지식경제부의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되면 포스코건설은 시행 법인(프로젝트금융투자·PFV)을 설립한 뒤 개발제한구역 해제, 산업단지 지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15년 착공할 계획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열병합발전소 건립은 안정적인 에너지 자립도시로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세수증대와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많은 효과가 기대된다"고 했다.

verita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