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를 빛낸 장애인선수단, 메달수여식 및 봉납식

경기 광주시는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광주시 선수단이 금12개, 은11개, 동메달8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수영 5종목에 조기성 선수가 출전해 금3개, 은메달2개를 획득해 3관왕에 올랐으며 육상에서는 최석열 선수가 3개 종목에서 금2개, 은메달1개를 획득했고 800m 경기에서는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2관왕에 올랐다.
광주시는 선수단의 성과를 치하하기 위해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억동 광주시장 및 이봉춘 체육회상임부회장 등 종목별 관계자와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메달수여식 및 트로피 봉납식을 개최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선수들에게 “장애를 딛고 열심히 노력해 우수한 성적으로 우리시의 영예를 드높인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체육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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