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팔달문 시장거리 축제

경기 수원시는 그동안 화성문화제와 연계해 열리던 팔달문 시장거리 축제가 올해부터 고유시장 축제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축제 첫날인 25일에는 수원시 아마추어 가수들이 총 출동한 가운데 시민가요제가 열린다.

각 주민센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명이 축제 무대에서 동네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룬다.

26일은 미인들이 출전해 한복맵시를 뽐낸다.

지난 14일 18세 이상 수원 거주 여성 60여 명이 출전한 예선을 거쳐 2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자는 영동시장 20개 한복전문점과 짝을 이뤄 한복 맵시를 겨룬다.

팔달문지역 전통시장의 하나인 영동시장은 한복전문점 40여 개와 포목, 침구, 커튼 등 170여 점포가 입점한 한복특화시장이다.

이날 오전에는 지동다리 광장에서 제1회 수원천 복원 기념 전통시장 미술축제가 열린다.

대상, 최우수상 등 수상작품은 선정과정을 거쳐 다음달부터 내년 5월까지 1년 동안 수원천 일대에서 전시된다.

27일에는 대학가요제가 축제 마지막을 장식한다.

전국 대학 예선을 통과한 솔로, 그룹 등 10개 팀이 출전한다.

시민가요제와 한복맵시대회, 대학가요제 행사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메인행사는 정오부터 오후 3시, 초대가수, 난타, 사물놀이, 스포츠댄스 등 공연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개최된다.

jhk10201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