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렌터카 몰다 '쾅'…사고 내고 도주한 10대 입건
- 양희문 기자

(시흥=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시흥시에서 무면허로 렌터카를 몰다 사고를 낸 뒤 도주까지 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시흥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A 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A 군은 지난 4일 저녁 시흥시 한 도로에서 무면허로 승용차를 몰다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 군은 교차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자신의 차량을 갑자기 후진해 뒤에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A 군은 사고 직후 차를 몰고 달아났는데, 피해 차량이 계속 쫓아오자 결국 멈춰 섰다.
A 군의 차량에는 A 군을 포함해 10대 남성 5명이 타고 있었다.
해당 차량은 렌터카 번호판을 달고 있었으며, A 군은 텔레그램을 통해 차량을 빌렸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 군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조만간 A 군과 동승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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