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여권 묶음 배송 시행…최대 5권 한 번에
- 양희문 기자

(가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가평군은 6일부터 '여권 묶음 우편 배송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일 주소지로 배송되는 여러 장의 여권을 대표 수령인 1명이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여권 신청 때 대표 수령인을 지정하면 동일 주소지의 여권을 최대 5권까지 묶어 배송받을 수 있다.
배송비는 7500원이다. 기존에는 여권 1건마다 5500원의 배송비를 내야 했다.
군은 또 매주 목요일 여권 업무를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
평일 근무시간에 방문하기 어려운 민원인을 위한 조치로, 1층 민원지적과에서 여권을 신청하거나 발급된 여권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여권 묶음 우편 배송서비스 확대와 목요일 야간 연장 운영으로 여권을 신청하는 군민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권 행정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 7월 대전·세종 소재 8개 여권 사무 대행기관을 대상으로 여권 묶음 우편 배송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이날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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