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KT위즈파크·NC수원터미널점 '식품안심구역' 지정

총 5곳 확대…"시가 식품안심구역 직접 지정 최초 사례"

경기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9 ⓒ 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KT위즈파크와 NC수원터미널점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가 식품안심구역을 직접 지정한 최초 사례다.

식품안심구역은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가 밀집한 일정 구역에서 전체 업소 3분의 2 이상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받은 경우 지정할 수 있다.

앞서 시는 KT위즈파크와 NC수원터미널점 일대 식품접객업소 현황과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률, 지정 제한 사유 등을 사전에 검토했다.

이어 구역 경계와 업소 현황, 표지판 설치 장소 등을 현장에서 확인한 후 식품안심구역 지정을 완료했다.

시는 신규 식품안심구역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품안심구역 지정 후에도 업소 위생 수준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관리할 방침이다.

이로써 시 식품안심구역은 모두 5곳으로 늘었다.

당초 시 식품안심구역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스타필드 수원점, 롯데쇼핑몰 수원타임빌라스, AK플라자 수원 등 3곳이었다.

시는 신규 식품안심구역 지정으로 시민과 방문객이 많이 찾는 지역 외식업소 위생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시가 직접 지정한 첫 식품안심구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음식점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