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주민 숙원 '율면 어울림센터' 착공…"균형 발전·농촌 복지 향상"
공유카페·독서실 등 생활SOC 조성
- 김평석 기자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가 지난달 30일 율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어울림센터'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착공식에는 성수석 시장, 도·시의원, 율면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율면 어울림센터는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문화·교류 활동을 지원하는 생활 사회기반시설(SOC)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주민들이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유카페와 공유빨래방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민 역량 강화와 취미 활동을 위한 동아리실, 학생과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독서실도 마련된다. 각종 행사와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다목적홀도 갖추고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성수석 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착공식이 율면에 거대한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나아가 살고 싶은 율면, 머물고 싶은 율면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하게 차질 없이 완공돼 주민 여러분의 품에 안길 수 있도록, 마지막 준공 순간까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설성면과 율면에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하고 있다. 설성면은 지난 4월 2일 문화복지센터를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율면은 이번 센터 착공을 계기로 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백사면은 올해 7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농촌협약을 농림부와 체결했다. 대월면에서도 2030년까지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면 소재지의 문화·복지·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배후마을까지 생활서비스를 전달해 농촌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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