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아파트 밀집 지역서 '굉음·드리프트' 난폭 운전…경찰 내사

ⓒ 뉴스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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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스1) 김기현 기자 = 심야 시간대 경기 안성시 한 아파트 밀집 지역에서 승용차가 굉음을 내는 등 난폭 운전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경기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안성시 아양동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인근 교차로에서 검은색 승용차가 난폭 운전을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차량은 당일 오전 2시에서 4시 사이 교차로에서 굉음을 내며 차체를 회전시키는 이른바 '드리프트' 주행을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주민들은 새벽 시간대 반복되는 소음으로 수면 방해 등 고통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 조사를 진행하는 등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대포차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라며 "피의자를 검거하는 대로 도로교통법 위반 등 관련 혐의를 적용해 형사 입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kh@news1.kr